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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앤 가펑클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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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앤 가펑클의 히트곡 Bridge Over Troubled Water

Bridge Over Troubled Water: 사이먼 앤 가펑클의 감동적인 음악 세계

사이먼 앤 가펑클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사이먼 앤 가펑클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사이먼 앤 가펑클

당신의 심신이 피로하고
작게만 느껴져서
눈에 눈물이 고이면
내가 닦아 줄께요
난 당신 편이에요

힘든 시기가 닥쳤지만
주위에 친구도 없을 때
내가 엎드려 험난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내가 엎드려 험난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당신이 무일푼이 되어
거리로 나앉게 되어

어둠이 몰려와
주위에 온통 고통으로 가득찰 때
내가 엎드려 험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드릴께요

내가 엎드려 험한 물살 위에
다리가 되어 드릴께요
견디기 어려운 밤이 찾아오면
제가 당신을 위로해 드리고

당신 편에 서드릴께요
당신의 마음을 편히 해드릴께요
항해를 멈추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
계속 나아가세요

당신에게도 환하게 빛날
때가 찾아올 거에요
당신의 모든 꿈들이
지금 다가 오고 있다구요

그 꿈들이 빛나는 모습을 보세요
만약 동행이 필요하면
내가 당신 뒤를 따라 항해할 거에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그 꿈들이 빛나는 모습을 보세요

만약 동행이 필요하면

내가 당신 뒤를 따라 항해할 거에요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all I'm on your side, oh,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oh,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See how they shine
Oh,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사이먼 가펑클 소개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은 1960년대 미국에서 활동한 유명한 남성 듀오로, 뛰어난 음악적 성과와 인기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고, 처음에는 '톰과 제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성과가 저조해 해체되었다. 이후 1964년 '사이먼 앤 가펑클'로 다시 결성되어 첫 앨범을 발표했지만,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The Sound Of Silence"의 리믹스 버전이 대히트를 기록하면서 그들의 인기가 급상승했다. 이들은 이후 영화 졸업의 사운드트랙을 맡아 "Mrs. Robinson"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

하지만 둘은 음악적 방향과 성격 차이로 갈등을 겪었고, 결국 1970년 앨범 Bridge Over Troubled Water 발표 후 해체했다. 해체 후에도 가끔씩 공연을 하였고, 2010년 이후로는 활동을 중단했다. 둘은 각자의 솔로 커리어를 이어갔고, 특히 폴 사이먼은 뛰어난 작곡 실력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아트 가펑클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평가받았지만 작곡 능력은 부족했다. 폴 사이먼은 Paul Simon과 Graceland 등의 명반을 발표했으며, 그의 작곡 능력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다.

사이먼 앤 가펑클

해체 후 두 사람은 종종 사회적 활동을 이어갔고, 폴 사이먼은 사회운동에도 참여했다. 아트 가펑클은 마약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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